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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민속문화재 남양주 '궁집' 일반에 개방된다
 
이윤태 기자 기사입력  2019/05/19 [23:46]

[한국NGO신문]이윤태 기자 = 남양주시(조광한 시장)와 (재)무의자문화재단(이병구 이사장)은 17일 남양주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평내동소재 '궁집'의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 조광한 남양주 시장(왼쪽)과 무의자문화재단 이병구 이사장이 기부채납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남양주시

 

국가민속문화재 제 130호인 '남양주 궁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으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능성위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왕이 재목과 목수를 보내 완성하게 하였기 때문에 '궁집'이란 별호가 생기게 되었다.

 

그동안 지역주민은 궁집을 문화활동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달라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궁집은 사유지여서 일반 개방이 이뤄지지 않았다.

 

무의자문화재단(이사장 이병구)은 "가치 있는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단 설립자인 故 권옥연 화가와 이병복 연극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남양주시에 기부 채납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궁집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오아시스로 남양주시의 소중한 보물이며. 두 분의 노력 ,희생,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비사업을 꼼꼼히 하여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우리시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재산이므로 공익적 가치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의자재단이 이번에 기부채납하는 규모는 '남양주 궁집'을 비롯한 전통가옥과 토지 8590㎡,로 공시지가로 약 69억에 이르며 시는 향후 보호구역 내 남아있는 일부 사유지를 순차적으로 매입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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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9 [23:4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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