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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현대시인상에 '오하룡-노유섭'
현대시작품상에는 김금아 시인 선정
 
김아름내 기자 기사입력  2014/12/07 [06:55]

[한국NGO신문] 김아름내 기자 = (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손해일)가 제 37회 현대시인상에 오하룡(74) 노유섭(62) 시인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왼쪽부터) 오하룡 시인, 노유섭 시인, 김금아 시인     © 한국현대시인협회
오하룡 시인은 1964년 시동인지 <잉여촌>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시집 『모향』을 비롯, 『잡초의 생각으로』등 7권의 작품집을 상재했고 향리 마산을 중심으로 향토색 짙은 서정적인 작품을 발표해 시단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후진 양성에도 적극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유섭 시인은 1990년 <우리문학>으로 등단 한 후 시집 『풀잎은 살아서』 외 7권의 시집과 소설 『원숭이의 슬픔』등을 발표하였으며 왕성한 활동으로 문단의 일익을 담당하는 등 현대시인협회의 부이사장을 연임하며 현대시인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7회 현대시 작품상에는 김금아 시인이 선정되었다. 김금아 시인은 2008년 <시문학> 으로 등단 후 시집 『나는 흰벽이다』를 발간하여 하이퍼적인 기교와 새로운 기법의 시작 활동으로 앞으로 기대되는 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시집 『미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한국현대시인상」 및 「한국현대시 작품상」심사를 위해 10월 29일 오후 2시 문덕수, 함동선 평의원과 심상운 명예회장, 조명제 부이사장은 월간 <시문학사>에서 회합 해 응모작품의 목록을 살피고, 목록에 등재된 응모자와 작품집이 「한국현대시인상」등단 10년 이상, 「한국현대시 작품상」10년 이하라는 규정에 모두 적합했는지 확인했다.

한국현대시인상에는 최종적으로 오하룡 시인의 시집 『몽상과 현실 사이』와 노유섭 시인의 시집 『햇빛 피리소리에 어깨 겯고』가 경합했으며, 심사자들은 “두 시인 모두 품격이 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단 활동상황도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논의 끝에 공동 수상자로 선정하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전했다.

한국현대시 작품상으로 선정된 김금아 시인의 시집 『미로 프로젝트』에 수록된 시편들은 “21세기의 디지털적 상상과 공상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과적 논리와 현실을 초월하는 그 이미지들은 어떤 의미를 만들어 내는 이미지가 아니고, 이미지 자체에 존재성을 부여해야하는 자율적인 이미지들이라고 판단”됐다면서, “작품세계의 혁신과 언어의 신선도, 이미지의 현대성을 심사기준으로 한 「한국현대시 작품상」에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현대시인상 및 한국현대시 작품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한국현대시인협회 송년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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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7 [06:5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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